인사동 이야기
서울이란 동네에 한곳.. 괜실히 가면 먼가 어느정도 옛날로 돌아가는듯한 느낌이 있는 골목들.. 가끔 우리의 추억들이 여기서 많이 생성되고 또 기억되길 바란다.. 그곳이 늘 그런모습으로 그곳에 있었으면 좋겠다. . . . . . 긴 터널속에.. 한줄기 빛을 머금고 그곳에 있는것들.. 누가 보아주는지..누가 생각이나 해주는지.. 단지 우리의 일상인듯 싶다.... 가끔은 푸르른 봄빛을 가득 담아보고싶다. 그것들이 그렇게 그자리에 있을때까지만이라도... 고기잡는 고양이.. 장화신은 고양이.. . . . . . .. 고양이들...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...
2007.04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