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파게티를 먹고.. 그리고 비오는 서울의 거리를 걸었다.. . . 충무로에서 명동까지.. 이제 걷는것이 힘들다고 해서.. 아주 천천히.. 그렇게 두손을 꼬옥 쥐고 걸었다... 늘 이렇게 행복하길 바라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