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..

예전에 영등포역 후문 꽃집에서 사온 식물..
예전은 아니지만..그래도 2-3주는 된거 같은데 아직도 죽지 않았다..ㅎㅎ

그래도 잘 자라고 있으니 다행이다..집이 너무 삭막해서
사온것인데..
신기하다..물 너무 많이 줬나보다..
하루는 내가 물주고 출근했는데 저녁에..
마눌님이 물을 줬단다..아직도 흙이 안마르고 있다..ㅡ.ㅡ;

이건 친구랑 서울랜드가서 사온것인데..
원래는 빨갛게 꽃이 피어야 하는데..요즘은 분홍색..
아니 흰색꽃이 핀다..ㅡ.ㅡ;
당췌 이게 왜이런건지..태양을 보지 못해서 그런가?
태양이 보고싶은것인가?

잘 키워봐야겠다..난 식물 키우는게 너무 좋다..
이놈들 그래도 잘 버텨주리라 믿는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