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궁의 봄

2007. 4. 15. 07:49Photo Zo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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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무작정 걸었다..
내가 가야할 곳이 어딘지..그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채..이곳저곳을
걸었다..그냥 ...
시간이 지다고..그리고 내가 서있는 이곳이 고궁안이란걸 알았다..
어떻게 된것일까..
그곳엔 봄의 향기가 가득했고..
사람들의 모습에선 웃음이 만개했다..

행복하다...